일상

pc 처분하는 걸로~ 결정 땅땅

토츠 2024. 10. 21. 23:25

pc 구매 날짜는 21년 8월 31일 즈음으로 나온다.
시기도 대충 맞다. 2~3년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집에 있는 그래픽 카드는  NVIDIA Geforce RTX 3070 ti로 나온다

램은 16기가 2개 총 32gb로 장착되어 있다.
 
일단 분리는 램, 글카, 하드디스크 3가지면 충분..
나머지는 재활용 할때 버려야지.. 누군가 줍줍 하겠지..
 
하드디스크는 추후 도킹스테이션 하나 장만해서 예전 컴퓨터에 달려 있던 하드랑 이번에 있는 하드랑 같이 쓰던가.. 하는 걸로 하고..
램 16기가 2개는 지인 여럿 돌려서 갖고 싶다는 사람 주고..
글카는 생각을.. 정품박스는 없는지 오래니까.. 사진 몇 장 찍어두고.. 뽁뽁이로 돌돌 말아서.. 박스에 넣고 테이프질 한 후에 보관해놔야지.. 
 
정품 박스 없고, 2~3년 사용한 중고제품이고, a/s는 당연 끝났을 것이고, 
평균 3년이라는데 21년 8월 31일... 3년 후면 24년 8월 31일인데 끝났네^^
a/s 기간 6개월~1년 남은 기간 ti가 40만 원대라는데..

나 같은 경우 pc를 정리하는 쪽이니까.. 얼마로 책정해야 하나.. 
 
일정 금액 밑으로 가면 채굴에 썼던 제품이네~ 라고 사람들이 인식하는거 같다..
채굴은 생각은 해봤지만,, 실제로 해보진 않았는데.. spt 탈콥에서는 많이 함..
 
windows 10 home이지만 kms 프로그램을 써서 2주에 한번 인증함..(정식인증 아님)
윈도를 살까 하다가 굳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평상시에 나라면 fps에 환장하고, 게임에 집중하고 몇 시간씩 앉아 게임만 했었는데
요즘엔.. 요즘이 아니라 하루가 지날수록 게임이 재미가 없어졌다..
영상 보는 게 삶의 낙이다..
캠핑도 해야 하고 차량도 꾸며야 하고,, 겨울 준비도 해야 하고..(어후 바빠..)
 
돈 모아서 화물일을 시작할 때쯤에는 일하다가 쉬는 시간에 휴대할 수 있는 pc(노트북)를 원하는 편....
아이패드 나 탭 쪽으로도 알아보고 있긴 한데 그건 나중일이고..
 
현재 갖고 있는 노트북도 pc에 비해 쓸만하다
게이밍용은 아니고 그래픽도 pc처럼 좋은 편은 아니지만.. 
windows 11 home에 따로 kms 프로그램 안 써도 되고, 자동 업그레이드도 해주고..
엑셀(한셀)도 평생이용 가능한 부분인지라..
pc에서 못했던 기능들을 노트북에서 다 사용할 수 있으니..
 
그리고 vpn 등 pc 보호 프로그램은 surfshark를 쓰고 있다.
노트북 안에 들어 있는 프로그램 보다 보안성으로는 이놈이 가장 좋다고 하여..
게임 관련 vpn은 엑시트랙, surfshark는 보안이 높은 편이라 게임에 적합하지 않다고들 한다.

확실히, 엑시트랙, surfshark 두 개 다 사용해 봤는데
게임 이용 시, 엑시트랙이 가장 좋았었음
 
다음 결제가 다가온다면 surfshark를 할 것으로..(25년도..)
 
한때, 게이밍용 노트북을 소유해봤으나, 휴대하기 무겁고, 구매비용이 만만치 않았었고.. 
그때 당시는 타르코프도 안 돌아갔던 때.... 
 
 
ps. pc 초기화를 앞두고 마지막 대기 중.. 
(게임은 미리 다 지웠어도, 안에 남아있는 개인정보 기록들, 공인인증서 등.. 깨끗하게 없애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