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나홀로 여행 강원도양양

토츠 2024. 7. 11. 23:15

남들 휴가 쓸 때 쓰면 지금 먹는 거에 비해 돈이 더 들겠지 하는 마음으로 휴가날짜는 일찍 잡았다
생애 처음으로 차 사고, 그 차로 강원도까지 두 시간 걸려 도착하고..

도착위치는 낙산사 주변으로 방문했다
어렸을 때는 가족여행으로 많이 왔었는데..
와 주변이 다 공사 중이네..

예전이랑 많아 달라졌고..
낙산비치호텔 앞에서 회를 샀던 거 같은데 아닌가..
뭔가 내 기억이 이상해진 건지...

그래서 10분 거리에 있는 후진항에 가서 회포장 후 숙소로 복귀했다

‘아싸’는 대놓고 사진도 못 찍는다^_^
딸부자네? 거기 방문했음
지금은 어딜 가도 비슷할 듯..? 휴가기간이 아니라..
주문진도 있었지만 ‘아싸’라 복잡한 곳은 싫어한다

훠이~ 그래도 휴가기간이 가까워졌는지 가족끼리 오신 분들도 많았음

좀.. 앉아서 먹을만한 책상도 없고..
바다뷰라 참는다...^_^

미쳤다고 이만큼이나 샀다
혼자 처먹는데 오래 걸림^_^
소주잔 없어서 병나발 불고..

ps. 요즘 숙소는 문자로 숙소 비밀번호 알려주고.. 예약 안 하고 오면 키오스크에서 결제하고 그러네..?
신기했음. 예전에 묵었던 곳은 공사 중이라..

숙소 창문으로 찍은 건데 바로 앞 주차장은 무료다
다만 캠핑카나 대형차는 못 들어가게 높이 제한 걸려있다
그리고 이 주변 주차장들은 캠핑카 금지라고 써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