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하게 살자

요즘 들어 수동 차량 운전에 꽂혔다. 다음 화물차도, 디젤 수동이냐, LPG 오토냐에...... 이유는 재미있다고 해야 하나.. 업으로 생각하니 두려움반 재미반 정도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토보다 스틱이 연비가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다. 예를 들면, 90km를 밟는다고 가정해 보자. 오토는 엑셀에 발을 갖다 대어서 밟고 있다. 여기서 차량이 자동변속기이니까 밟는 걸 줄인다 치면 변속이 들어갈 것이라 생각한다. 반면, 스틱은 기어를 넣고 일정 속도까지 떨어지지 않는 이상, 기어변속은 없으니, 연비가 오토보다 괜찮다고 생각한다. 결론, 변속만으로 연비에 영향이 갈 거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운전하는 사람의 차이가 있을 수도..) 단점도 있다.. 수리비용 생각하면 오토보다 스틱이 더 든다는 점.. ..

나는 소음인. 전체적으로 몸이 왜소하고 마른 체형. 키가 작고, 상체가 빈약, 체모가 적다.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 논리적이고 순발력이 좋다. 세심하고 꼼꼼하지만, 예민하고 불안하다. 소유욕, 책임감이 있고, 성실하고 절약을 잘하고 경제개념이 확실하다. 소화력이 좋지 못하며, 음식을 접할 때 편식을 많이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먹거리를 찾아 먹으면 좋다. 주기적으로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통해 정신적으로 피로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 하체 운동보다 상체 운동. 몸을 더 차갑게 할 수 있는 음식은 피해라.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소화를 돕은 음식을 섭취해라.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 일반적인 5~60대 은퇴가 아닌, 30대 말이나 늦어도 40대 초까지 조기 은퇴 목적, 혹은 목표금액을 채우고 은퇴하겠다는 목표 나도 파이어족에 속하는거 같은데, 목표금액을 모아서 조기 은퇴가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덜 쓰고 덜 먹는것이다. 내 목표는 30대 초반부터 화물업에 뛰어드는 것. 여태 회사이력들을 보면, 짧게 다닌게 전부다.. 다양한 서비스직에 머물렀고, 사무직, 영업쪽에서도 머물렀다.. 그때 당시는 1년이면 모든걸 다 겪는 시간이라 생각도 했고, 이상 넘어가면 지루하기도 했다. 지금은 목표 자금이 있어서 길게 다니는 중이라.. 어떻게 보면 참고 다니..

단돈 2,000원다음주 배송완료 건인데..22일 도착...

사람 많은 공간에서 일하는게 싫어서 소수로 움직이는 회사에 들어가려고 찾아다녔다. 여차저차 해서 들어오게 되었고, 일을 시작 했는데, 생각보다 회사가 이렇게 커질줄 누가 알았을까.. 새로운 사람도 들어오고, 이사도 하고,, 회사도 커지고,, 근데.. 회사가 커지면 뭐하나.. 돈을 안쓴다.. 일이 많은데 사람이 몇명 없으니 죽을 맛이다... 현장 직원 / 사무 직원 둘로 나뉨 나는 현장95%, 사무 5%이다. 몇명 없는 직원 월급을 올리면 뭐하나... 가용 인원이 적은데.. 지금 현재 1명이 2인분씩은 하고 있음.. 전부 다 자기들 할일 있다고 도와줄 생각이 없어보이는데... 늦게까지 한적이 있었는데, 자기들 할일 다 끝났다고 바쁘게 일하고 있는 주변에서 통화하면서 하하호호 하는게 진짜 너무 싫다. 도와줄..

별 다른건 없고, 그냥 모은다? 통장부터 나누는게 핵심 나도 잘 못하지만 일단 통장을 나누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다. 급여 통장, 저축통장, 지출통장 이렇게 3가지로 나눈다. 간단하게 급여 통장에 돈 들어오면 저축통장에 일정금액 보내고, 한달 고정지출을 봐서 일정금액을 지출통장에, 나머지 금액은 급여통장에 고이모셔뒀다가, 다음 급여 날짜 전날에 남은 금액은 저축통장에 넣는걸 반복하면 된다. 나는 현재 월급에 80%정도 저축하고 있다. 월급 금액과 현재 모은 금액은 밝힐수는 없지만.. 한달 고정 소비금액은 45정도. (ott, 핸드폰요금, 보험, 기름값,톨비값) 거의 돈을 안쓴다 보면 된다.(원래 돈을 잘 안씀) 올해 안으로는 목표를 실천 할 수 있다.

개인소형넘버는 1.2톤까지(합쳐졌다고 한다) 개별넘버 1.6톤 이상부터 적용. 개별 1.2으로 하다가 돈 벌면 큰 차량 몰면 되겠지 하고 있었는데 정보들을 찾다보니, 개별은 1.2에 못단다고 한다. 1.6부터라는데 차량 특성상 1.6은 특장밖에 없다.. 나르미에서 진행하는 1.6톤 특장은 너무 비싸다.. 3파레트 매력 있지만.. 차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싶다.. 다만, 개별 장점은 나중에 큰차로 옮겨 갈때 차량만 바꾸면 되고, 개인소형은 큰차로 옮길때 넘버랑 차랑 같이 바꿔야 하는 점?

처음에는 surfshark vpn을 썼다. 스트리머를 통해서 좋다 해서 썼는데.. 게임을 하기에는 높은핑을 쓴다고 해야하나? 튕겨지는게 너무 컸다. 그래서 알아본것은 엑시트랙vpn이다. 게임용 vpn이고 나름 괜찮다. exitlag은 3일 무료가 있으니 한번 써보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타르코프 때문에 VPN을 썼었는데 초기화 할때마다 15렙 찍고 플리 여는게 현타가 온다고 해야하나.. 접음.. 고로 VPN도 필요없어졌달까..

-화물 준비과정- 화물업을 준비하면서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혹시 개인사업자를 내고도 근무를 할 수 있는지를 찾아봤다. 일단 결론은 가능하다.(수입이 없으면 세금 낼 돈은 없다) 경리직원 한테 따로 얘기만 해두라고 하는데..? 따로 소득이 있으면 신고하는게 있다고 한다. 종소세? 맨 처음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차량이랑 번호판이랑 준비를 해볼까 했는데, 정신없고, 본업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할 거 같아.. 한달 정도 인수인계 기간이나 아니면 퇴사후 움직일 생각이다.

글씨체 언젠가 바꾸리라.. 2.5~3.5톤까지 알아봤는데.. 윙으로 잡아도 최소 8000.. 중고보면 좋겠지만.. 그래도 번호판 값하면 대충 1억..ㅎ 그래서 1톤으로 알아보고 있다. 1톤 디젤은 단종되고, LPG냐 전기냐 비교하다가 아무리 봐도 전기는 아닌 거 같아 LPG를 선택하고 기타 정보들을 알아보는데.. LPG가..? 흠.. (전기는 충전 문제로 탈락) 그다음 문제는 윙바디냐. 카고 트럭이냐 고민이었는데 난 뒤에 텅 빈 것을 보여주는 것(카고) 보다 가려져있어서 묵직한 느낌(윙바디)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제한적인 이유가 많겠지만, 예를 들면 지하주차장 못 들어가는 점. 짐이 카고보다 제한적이라는 점. 물론 장점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달릴 수 있다는 점. 갑바. 천막. 작업이 필요 없다는 점..